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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아케이드가 조성된 영등포전통시장  © 서울시 제공



[FPN 최누리 기자] = 서울시가 ‘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’을 통해 전통시장 안전ㆍ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한다.

 

서울시는 전통시장ㆍ상점가ㆍ골목형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내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선정지를 공모하고 전문가 현장 조사ㆍ종합진단ㆍ선정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52개 시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. 

 

사업비는 총 144억원 규모로 서울시의회 상임위별 심사와 예결특위 의결을 거쳐 내달 열리는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.

 

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은 ▲방화셔터 복합수신반ㆍ연동제어기 설치 ▲노후 소방시설(저수조) 교체 ▲송수관시설 보수 ▲피난 유도등ㆍ발신기 등 소방시설 교체 ▲연결살수 송수관 보수 등을 추진한다. 

 

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아케이드를 보유한 전통시장은 아케이드 지붕재를 준불연재로 전면 교체하고 노후 변압기ㆍ공용전선 등 필수기반 시설을 개선한다. 또 CCTV를 설치ㆍ보수해 도난과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. 

 

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고객지원센터(화장실)와 고객 쉼터, 냉난방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.

 

박재용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“시민이 전통시장도 쾌적하고 편리한 곳이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”고 말했다.



[출처-FPN]